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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양이 적다 싶은 치즈떡볶이를 급하게 전자렌지로 데우고 하이트 250ml 캔맥주~ 양좀 적어보이지만 그냥 이정도가 간단히 먹긴 좋은듯 ㅎㅎ
새벽에 비가 온걸까 오늘도 물주지 말아야 할것같아 얘들아 괜찮니?; 뒷쪽 화분에 심은 씨앗에서 싹이 나왔다 저게 잡초인지 채소인지는 두고 봐야할까
금요일 퇴근할때 물을 흠뻑주고 갔지만 그래도 걱정됬었는데 이상하게 화분이 방금 물준것처럼 촉촉해 그래서 물을 안줌 괜찮을까
동네 밭 염탐 다들 지지대를 세우셨길래 나도 어서 따라함 ㅋ 뒤쪽 남는 화분에도 씨앗 뿌려줌 엇갈이 상추 깻잎 부추
드문드문 잡초가 올라왔다 미안하지만 안녕
처음으로 혼자 하는 텃밭이라 걱정했는데 그럭저럭 잘지내주고 있어서 다행이야 아침에 와서 물줌
감은 눈 찍으려고 스샷을 몇번이나 ㄷㄷㄷ
이번 집은 난로도 있다~~ 꾸민건 없지만 새집온 기념으로 ㅎㅎ